뜨거운 관심 하우석 지음 책 리뷰를 시작합니다.
테레사 수녀님의 가르침을 받아 하우석 님이 지은 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서로에게 부담스럽지 않고 진심으로 행복할 수 있는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마음을 움직이는 가르침을 책을 통해 전달합니다. 인간관계로 인해 상처받고 내 의지와는 다르게 상처를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상대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해도 그것이 상대방에게 친절과 배려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이 된다면 그 마음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좀 더 진심이 통하는 인간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가르침을 알아봅니다.
모든 성공은 타인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됩니다.
1. 테레사 수녀와의 만남
선우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한 가장으로서 충분히 공감이 되는 상황들이며 배우자와 아이들과의 가정생활과 사회적 지위에 따른 회사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선우의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아빠의 아이의 관계에 있어 문제점이 고려되어 상담요청을 하나 이를 가볍게 여기고 거부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회사에서 업무를 진행하며 계획한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가정에서는 배우자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본인들 생각대로 학원을 변경하고 아빠의 말에 따르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회사와 가정에서 전부 선우를 힘들게 하는 상황들이 들이닥치면서 힘들어하는 과정이 그려지는데 실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이 전개되면서 저 역시 공감이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팀원들과 해체되어야 하는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 선우에게 오고 고심한 끝에 일정 시간 동안 성공적인 결과를 내는 조건으로 팀원들과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게 됩니다. 이 와중에 배우자가 암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며 그제야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가정에서 배우자와 아이들의 말을 간과하고 회사에서는 팀원들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2.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의 고리
선우는 늦은 감이 있지만 후회를 하며 일단 어린이집에서 상담을 요청했던 테레사수녀님과의 만남을 가지게 되고 아이의 마음을 살펴보고 어떤 점이 문제인지에 대해 듣게 됩니다. 테레사 수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관심"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선우가 아이들을 위해 했던 행동과 말들이 물론 아이를 위한 것들이었지만 이러한 것들은 결과적으로 차가운 관심이었던 것입니다. 부모의 욕심이나 허영심 자기 만족감 등의 다른 표현이 바로 "차가운 관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깨닫게 된 선우는 "뜨거운 관심"에 대해 알게 됩니다.
- 뜨거운 관심의 조건
- 존중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 상대의 입장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 지속적이어야 합니다.
테레사 수녀와의 만남으로 인해 선우는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녀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여 직장에서 팀원들을 대하는 마음과 태도를 하나씩 변화시키며 조금씩 서로를 신뢰하며 존중하는 관계로 변화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되며 아픈 배우자를 간병하게 되고 아이들의 입장을 이해하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대화를 하게 됩니다. 이제 선우는 후회하고 반성하는 일보다 감사하고 감동을 주는 일들을 실행해 나가겠다는 마음을 다지게 됩니다.
3. 뜨거운 관심 프로젝트
선우는 달라지겠다고 다짐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할 것이고 그들의 작은 행동도 애정을 갖고 바라볼 것이며 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진심으로 격려해줄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로 인해 직장에서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해서 선우뿐만 아니라 팀원들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게 됩니다. 선우의 배우자는 결국 암을 이기지 못하고 떠나게 되지만 함께 하는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던 선우는 아이들과 그전보다 훨씬 더 큰 믿음과 사랑으로 마음을 다잡고 잘 견디어 낼 수 있게 됩니다. "뜨거운 관심"을 가르쳐준 테레사 수녀님은 선우의 배우자가 선우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가르침임을 알게 되면서 진작 주변 사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주지 못함에 후회를 합니다.
4. 테레사 수녀가 알려준 소중한 관계의 7가지 비밀
뜨거운 관심으로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많이 웃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길 바라면서 지금의 나는 어떤지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되는 책임에 틀림없습니다.
- 그 사람을 존중하십시오.
- 먼저 그 사람의 입장에 서보십시오.
-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십시오.
- 그 사람을 자세히 관찰해 보십시오.
- 자신의 아픔을 치유해야 합니다.
- 그 사람을 격려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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