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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소중함을 배울수 있는 청소부 밥 책리뷰

by 땡아맘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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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청소부 밥 책리뷰

 

많은 책중에 자기 개발서를 참 좋아하는 땡아맘으로서는 절대 지나칠 수 없는 책으로 청소부 밥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제목부터 뭔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책 표지의 따뜻한 그림이 자연스럽게 손이 닿을 수 있는 이유로 충분합니다.

 

지금부터 청소부 밥의 인생의 지혜로운 가르침을 함께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되찾아주는 밥 아저씨와의 만남

 

 

청소부밥책리뷰
청소부 밥

 

 

1.  청소부 밥 프롤로그

 

성공한 기업 트리플에이사의 청소부 탑티드웰은 항상 같은 시간 본인이 맡은 공간을 청소를 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해 보이는 젊은 사장을 스쳐 지나치며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그 찰나에 느낀 성공한 젊은이가 행복해 보이지 않고 절망적으로 느껴진 순간을 그리며 밥 아저씨는 그 비밀을 알고 있는 듯 여운을 남깁니다.

 

 

 

인생이란
오래 담가둘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는 차와 같습니다.
우리의 만남도 당장 눈앞에 보이는 효과를 기대하기보다
천천히 깊은 맛을 우려내기를 바랍니다.



2. 청소부 밥 줄거리

트리플에이사의 킴브로우 사장은 젊고 유능해 보이지만 하루하루 업무에 시달리며 살다보니 어느새 가족 구성원 사이에서는 이방인으로 사무실에서는 과로사를 할 것 같은 고단함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청소부 밥아저씨를 만나게 되면서 현재 모든 것을 해결해 줄 방법을 약속한 시간에 만나 하나씩 배우기로 합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긴 하나 마음은 바쁘고 현실은 힘들기만 한 사장은 그 가르침조차 받을 용기가 나지 않지만 마음을 다잡고 시간을 내어 봅니다. 

 

  1.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2.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3.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4. 배운것을 전달하라.
  5.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6.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청소부에 불과한 밥아저씨의 가르침을 보니 어떠신가요. 말이 쉽지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아니면 너무 별거 없는 내용이라 실망하셨나요. 전 부끄럽지만 그랬습니다. 책에 나오는 사장도 밥 아저씨의 가르침을 들었을 때는 현실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앞섰지만 아저씨의 가르침대로 실행하고자 노력을 하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그 과정 속에서 현재 나의 일상생활과 접목이 되면서 너무도 공감되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저 역시 같은 일상의 반복과 지금 과연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최선인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괜한 트집과 원치 않는 일에 짜증을 내곤 합니다. 책에 나오는 사장은 결국 밥 아저씨가 일정 시간을 두면서 하나씩 순서대로 가르쳐 주신 대로 해나가면서 고단하고 힘들기만 했던 현실과 가족 간의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해 나갑니다. 청소부 밥아저씨가 세상을 살면서 겪었던 힘든 일을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해 나갔던 노하우를 아무런 대가 없이 정성스럽게 다음 세대에 전해주면서 가치 있는 가르침이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전달되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3. 청소부 밥 책을 추천하는 이유

책의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정작 지금 나에게 중요했던 것들, 평범함에 잠시 잊고 있었던 소중한 것들에 대해 새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살다보면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힘든 일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얼마나 지혜롭게 넘길 수 있는지는 본인의 의지와 생각에 따르기 마련입니다. 책을 통한 삶의 여러 지혜들을 나의 삶에 녹여 들도록 연습하고 실행해나가는 연습은 항상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특히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는 가르침은 현재 나에게 너무도 와닿았습니다. 할일이 많아 시간에 쫓기고 피곤함에 체력도 쳐지는 걸 느끼지만 막상 불안함에 쉬지 못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던 터라 뭔가 답답했는데 그 해답을 저 역시 청소부 밥아저씨덕에 조금씩 좋아지고 있답니다.

선한 영향력이라고 하나요. 그말을 참 좋아합니다. 내가 아는 소중한 사람들도 힘들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싶은 맘에 청소부 밥 책을 커피 한잔 하면서 슬쩍 권해봅니다.

 

 

 

오늘은 나의 소중한 지인에게 지그미도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응원을 해주는 건 어떨까요

같은 시간의 반복이지만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좀 더 가치있는 나의 삶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자신에게 주언진 인생을 충실히 마치고 나면
마치 신나게 놀다 녹초가 된 어느 저녁처럼
몸은 피곤하지만 더없이 충만한 느낌으로
행복하게 잠들 수 있습니다.






청소부밥
청소부 밥 책중 첫번째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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