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구트 꿈백화점 줄거리와 리뷰
즐거운 크리스마스입니다.
특별한 날 나에게도 특별한 선물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나를 위한 힐링하기 좋은 책 달러구트 꿈백화점 입니다.
1. 달러구트 꿈백화점 작가의 말
부산에서 태어나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이미예작가의 첫 소설인 달러구트 꿈백화점은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상점가 마을에서 잠든 이들을 사로잡는 흥미로운 장소들과 잠이 잘 오도록 도와주는 푸드트럭 등 잠든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달러구트 꿈백화점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낸 소설로 꿈 많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에게나 좋은 꿈을 꿀 수 있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전해주는 창의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층마다 특별한 장르의 꿈을 구비하고 있고 저마다 개성있게 포장된 꿈 상자들이 진열장을 채우고 있는 꿈백화점에서 여러분의 마음에 쏙 드는 꿈을 구매해 일상을 풍요롭게 밝혀 매일의 숙면과 좋은 꿈을 꾸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 |
2. 달러구트 꿈백화점 프롤로그
주인공인 예티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면접을 준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페니는 꿈과 관련된 문제들을 풀어내면서 면접을 준비하게 됩니다. 이렇게 준비하는 과정 속에 시간의 신과 세 제자 이야기라는 책을 다시 접하게 되면서 그 책을 읽고 난 후에 면접을 보고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직원으로 입사를 하게 되어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려나갑니다.
3. 달러구트 꿈백화점 줄거리
백화점의 직원이 된 페니가 꿈을 판매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 중에 겪게 되는 여러 일상들을 재미있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페니는 달러구트 꿈백화점 1층에서 일을 하면서 꿈을 사려고 하는 여러 손님을 만나게 됩니다. 눈꺼풀 저울이 '졸림'에 가까워지면서 외부 손님이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들어오게 되고, 들어온 손나은 각각 자신들이 원하는 꾸고 싶은 꿈을 구매하게 됩니다. 꿈을 구매한 손님들은 꿈을 꾸게 되고, 느낀 감정에 따라서 '꿈값'을 지불하게 됩니다. 꿈속에서 느낀 감정의 정도가 만족스럽고 좋을수록 손님들은 더 많은 꿈의 값을 지불합니다. 후반분에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보내고 싶은 꿈 내용을 달러구트에게 부탁해서 만들게 되고, 다른 사람이 그 꿈을 꾸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만든 꿈 내용이 진심이 담기고 감동적이라 순간 울컥하면서 깊은 여운이 남는 장면이랍니다.
4. 리뷰
누구가 꿈을 꿉니다. 이런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내가 원하는 꿈을 살 수 있음으로 어떠한 꿈을 사고 싶은지, 지금 현재 나를 돌아볼 수 있으며 나도 나를 위한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에서 힐링이 되어 이 책을 읽는 동안 선물을 받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매일 바쁘게 반복적인 시간을 보내면서 한 번씩 오는 무력감에 우울해지기도 하는데 달러구트 꿈백화점을 접하게 되면서 잠시나마 나를 돌아보게 되고 내가 원하는 꿈을 꾸면서 마치 현실에서 일어난듯한 짜릿한 그 기분을 만끽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기분을 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고픈 마음에 달러구트 꿈백화점이란 책을 나누고 싶습니다.
특히 힘들었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현실에 타협하고 원치 않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힘겨운 사람들에게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당장은 아니더라도 절대 나의 꿈을 잃지 않는 용감한 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굳건히 가져보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해봅니다.
5. 달러구트 꿈배화점을 권해주고 싶은 이유
- 어른과 아이 모두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 빠른 전개와 흡입력으로 책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입문서로 추천하기 좋습니다.
- 마치 나의 이야기를 보고 있는 듯한 공감이 형성되어 감동적입니다.
- 무겁지 않은 주제와 누구나 한 번씩은 상상해 볼만한 이야기라 가볍게 읽으면서 재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 자기 전에 기분 좋게 떠오르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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