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 독서법이 추천도서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1. 공부머리 독서법 책을 접하게 된 이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년의 시간을 마무리하면 큰 아이는 이제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둘째 아이는 중학교 2학년이 되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중학교 1학년때는 수행평가를 쳤지만
중간고사나 기말고사가 없었던 관계로 본인은 부담이 덜했겠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좀 불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큰 애와 비교를 하자면 학원에서 공부하는 시간이나 학습량이 훨씬 작은 둘째가 보내는 시간들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을 많은 책을 접하고 읽히고자 가까운 도서관에도 자주 가고 책을 보게끔 했는데
과연 지금 독서법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항상 있었습니다.
지인 추천으로 알게 된 공부머리 독서법 책을 접하게 되면서
확신이 생기고 혼자만의 아집으로 고집하던 독서법을 싹 바꾸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 공부머리 독서법 책소개
단순하게 독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연령대의 이야기책을 읽음으로써 언어능력을 끌어올리며 독서의 질을
높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어능력이라 함은 말과 글을 바르게 이해하고 정보나 자신의 의사를 말과 글을 통해서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저학년부터 자기 나이에 맞는 언어능력을 갖게 해 줄 수 있는 중학생 기본 독서법을 알아보고 습관이 되도록
매일 조금씩 연습을 한다 생각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역시 다독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아이들 독서를 지도했는데 다독보다 한 권을 읽더라도 지식이 아닌
재미를 찾아 본인 스스로 책의 내용을 이해하며 어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들이 요리를 하기 전에 어떻게 할 것인지 레시피를 알아보고 알맞은 재료를 준비해 레시피대로 조리해서
맛있는 음식을 완성시키 듯 교과 공부를 하기 전에 독서를 통해 공부머리를 끌어올리는 것이 최상의 공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인즉 평소에는 도서의 선택을 교과 연계에 연연하지 말고 아이의 선택에 맡겨 접할 수 있게 하고
시험기간 전 2~3주간은 교과 공부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지식도서 독서를 통해서 언어능력을 끌어올린 상태이기 때문에 시험공부를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초등 저학년 독서법 알아보기
저 역시 염려를 했던 부분이 친구들에 비해 읽는 책의 수준이 낮아 보여 조바심이 많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큰 아이를 키우면서 둘째 아이는 좀 더 바른 독서법을 권해줄 수 있었습니다. 초등 저학년은 무조건
아이의 언어 수준에 맞는 책부터 시작해야 하며 고학년이라도 초등 1학년 수준의 책이 맞다면 얼마든지
수준에 맞는 책으로 시작에 단계를 올리면 됩니다.
매일 독서를 짧은 시간동안 해서 공부로 느끼지 않도록 해주며 독서 후에는 꼭 대화를 해서 책을 보면서
아이가 느낀 점이나 알게 된 점, 스스로 줄거리를 얘기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은 책을 읽은 아이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독서가 당연히 아이들이 해야 하는 공부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독서를 함으로 언어능력이 폭발적으로 늘고
지식 또한 쌓고 있는 과정이라 아이는 단순하게 책을 읽었을 뿐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준다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독서를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4. 공부머리 독서법으로 독서습관 바로잡기
이렇게 초보 독서가부터 저학년 아이들의 바른 독서법과 고학년이 되어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독서법을
자세히 제시해 주고 있어 얼마든지 현재 독서법에 적용해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반복독서뿐만 아니라 필사, 초록 등 나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아 억지로가 아닌 재미를 느끼며 스스로 책을 읽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습관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제 고등학생인 우리 큰애는 내신 성적도 중요하고 수능 모의고사에 집중해서 공부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과 학습으로 인해 독서 시간이 점점 줄 수밖에 없어, 휴일이나 틈나는 시간에 독서를 하기 때문에 더더욱
올바른 독서법이 중요합니다.
수능 대비 언어능력 훈련법으로 필사를 추천하는 이유는 필사를 하면 아이의 언어 수준이 수능 국어 영역 지문의
언어 수준으로 올라갑니다. 단발성으로 끝내지 말고 주기적으로 꾸준히 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고등 교과서의
언어 수준보다 높은 수능 국어영역 지문의 언어 수준을 고려해 지문을 보고 바로 해독할 수 있는 언어 수준으로 올리는
연습을 독서법을 통해 익히는 것입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까지 단기간으로 끝내지 말고 장기간 계획을 세워 공부머리 독서법을 통해
아이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고 도서를 선택해 한 권을 보고 그 책으로 인해 언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부모님이 지도해 준다면 우리 아이들이 본인이 하고 싶은 공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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